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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도이엔씨 - 전기/통신/소방설계
106.252.42.103
2016-11-15 15:51:53

동도이앤씨

전문성.기술력 '최고' 경쟁력
설계분야 시공 경험 290건.감리분야 2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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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분야 시공 경험 290건, 감리분야 273건. 국내 전기설계·감리 분야의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침체 일로를 걷고 있지만, 꾸준한 시공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이 기업은 바로 동도이엔씨(대표 이종화·사진)다.
2000년 이종화 대표가 ‘동도기술단’을 인수해 전기설계·감리 업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동도이엔씨로 탈바꿈했다.
동도이엔씨는 이 대표가 현대건설 해외 설계 파트와 KCC를 재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시켜, 전문성과 기술력 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회사로 성장했다.
이 대표는 현대건설 재직 당시 중동의 턴키베이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시 설계와 시공, 준공 등 모든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KCC 재직시에는 생산공장 건설에 참여해 기획과 시운전, 상업생산, 유지보수까지 각 업역을 다룰 수 있는 노하우를 쌓았고, 이게 고스란히 동도이엔씨의 전문 지식으로 이어졌다.
특히 동도이엔씨는 전문 인력을 꾸준히 영입하고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개별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현재 동도이엔씨가 보유한 기술 인력만 60명에 달하고 그 중 특급 이상의 기술자가 3분의 2를 넘는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줄이고 공기를 단축하는 시공 능력은 이를 맡아서 수행하는 기술 인력들에게 달려있다. 결국 회사의 평가는 직접 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문 기술자들을 얼마나 보유하고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가에서 판가름 난다”고 설명했다.
그간의 시공 실적을 살펴보면 전국 각지의 공사현장에서 ‘전기’하면 '동도이엔씨'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계 분야에서는 21만 평에 달하는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과 울산해양경찰서 청사, 남양주경찰서 청사, 제주 강정항 해군기지, 파주 영어 마을 등 전국적으로 동도이엔씨의 인력이 투입됐다.
감리 분야에서도 고려대 의생명공학연구원, 용산역전면 도시환경정비사업, 경기과학고 과학연구센터 등 공공청사와 업무시설을 가리지 않고 각 영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동도이엔씨가 다양한 영역에서 강점을 드러내는데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품질관리에 쏟아 붓기 때문이다.
설계의 경우 안전 중심의 자재 선정과 공정을 최우선시하고, 규격과 규정을 오차가 없도록 세밀하게 반영한다. 감리는 도서를 충분히 검토한 후 설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착공에서 준공까지 모든 업무를 분할해 관리하고 있다.
동도이엔씨의 눈은 ‘전기’에서 ‘에너지’로 향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등록을 마쳤고, 2011년 에너지 절약전문기업과 진단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3년 간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현재 에너지 관련 전문가와 기술, 실적도 쌓아 언제든지 사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앞으로 국가에서 주도하는 에너지 절약사업(ESCO)과 지속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참여해 업역 확장에 나서겠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국내 건설시장이 장기적으로 침체를 겪으면서 전기설계·감리업계도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고, 새로운 수익 창출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결국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함께 해준 임직원들 덕분에 무려 20년이 지나 지금은 어엿한 전기설계·감리 회사인 동도이엔씨로 거듭날 수 있게 됐던 만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작성 : 2015년 06월 10일(수) 09:00
게시 : 2015년 06월 12일(금) 13:54


김승교 기자 (kimsk@electimes.com)         김승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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